영광군, 폭설 대비 취약시설 긴급점검 실시
2024-12-13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6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지난달 11월 중부지방에 내린 이례적인 폭설에 의한 피해와 같은 유사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서 제설대책, 상황대응, 농축수산 피해예방, 소관 취약 시설물 점검 등에 대한 대책 발표 및 읍ㆍ면의 제설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긴급 점검회의 결과로서 전체 실과소 및 읍·면은 9~10일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에 대해 붕괴, 전도, 미끄럼, 고립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대설·한파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 취약계층 보호 대책 ▶ 동파 방지 ▶ 농·축산시설 관리 ▶ 도로 제설장비 점검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더불어 충분한 제설 자재 확보로 신속 제설 대응 체계구축, 12월 중 한랭 질환예방을 위한 승강장 방풍막 설치 및 후속제설을 위한 소형동력제설 장비 28대를 구입해 필요 부서에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