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간담회 개최
2024-12-20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0일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1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영업주를 초청해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되며 업주의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철저한 현지 방문 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위생수준, 좋은식단 이행 여부, 음식문화개선 실천 여부 등이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표지판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각종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뛰어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광군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영광군의 이미지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