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마라톤동호회 정기총회 개최
3일, 최석무 회장 재선·"거듭 발전하는 동호회 기대"
2005-12-08 영광21
올 한해 동안 이뤘던 성과를 되새기며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영광마라톤동호회를 이끌 새회장단 선출이 있었다. 신임회장으로는 최석무 현회장이 회원들의 추대로 연임됐다.
최석무 회장은 "임원과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전국에서 펼쳐진 30개가 넘는 대회에 참가해 영광의 좋은 이미지와 훌륭한 성적을 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열심히 활동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내년에는 새롭게 거듭 발전하는 동호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2005중앙마라톤대회에서 서브-3(3시간 안에 풀코스 완주)를 달성해 동호회의 위상을 높인 김선천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진은 회장 최석무, 부회장 유병순, 여성부회장 김옥남 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