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나주지역 학생 진로중심 교육과정 운영

동신대에서 타대학 교수 협력 등 맞춤형 만족도↑

2025-02-07     영광21

 

영광고(교장 김문주)가 겨울 방학중 1월20일부터 학생 진로중심 지역특화교육과정인 ‘에너지 환경과학, 생태와 환경, 공학 일반, 인체구조와 기능’ 등 4과목을 동신대에서 목포대 교수의 협력까지 이끌어 개설해 영광군과 나주시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선택한 과목을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번 진로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은 지역산업 특화 교육과정인 ‘에너지, e-모빌리티’ 중심 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1일자 자율형 공립고 2.0교로 선정된 영광고는 2025년 한국에너지공대와 지역특화교육과정 협력 지원 방안 논의하며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수정, 보완하며 다각적인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와 영광고 교원간 팀매칭을 통한 연수운영(미네르바 토론수업 모델, GAPA수업설계 모델, IBL탐구수업 모델, AI활용 수업 모델)을 바탕으로 SMR/원자력 교육, 과학중점화 교육,(수학 & AI), 재생에너지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