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합동점검
영광지역 관내 초등학교 현장방문 의견 청취
2025-02-07 영광21
전남도의회와 전남도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준비와 겨울방학 행복도시락 제공 환경을 합동점검했다.
이에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3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와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공간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중 행복도시락 제공환경 등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원종 의원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해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교실 공간을 보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또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