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식품, 영광군에 자체 생산품 기탁

10년째 이웃사랑 … 매월 사회복지시설 기부도

2025-02-28     영광21

 

영광대마산단 ㈜부경식품(대표 이광문·유영숙)이 영광군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500만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했다. 
부경식품은 2013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해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2015년부터 10년째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사에서 생산한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며 착한가게로 등록해 매월 3만원씩 정기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일은 제가 하고 있는 일 중에 가장 보람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부경식품의 아름다운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군민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