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원 규모 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
영광군, 영광형 늘품서비스 등 올해 5개 사업
2025-02-28 영광21
영광군이 21일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행계획에는 총 5개 사업, 7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 일상의 여유, 상사화 스테이 ▶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 영광 특화산업 일자리 기반 조성(뉴트로 떡방앗간, e-모빌리티 A/S체계 구축) ▶ 영광형 늘품서비스 구축(늘품 어르신 돌봄서비스 운영, 늘품 아이 돌봄서비스 운영) ▶ 늘품빌리지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 다 같이 돌자 성산 한 바퀴 ▶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유학마을 조성) ▶ 청년 창농지원 스마트팜 조성 ▶ 일상의 여유, 상사화 스테이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영광군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