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신규·계속사업 1,195억원 건의
영광군, 추진상황 보고회 … 국비사업 39건 5,289억원 중 일부
2025-02-28 영광21
영광군이 국비 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2026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2026년부터 시작될 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19건, 4,072억원(국비 2,624억원) 규모로 ▶ 원전 연계 10㎿급 수전해 실증 및 생산기지 구축사업 550억원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원 ▶ 보건·복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455억원 ▶ 신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841억원 ▶ 염산정수장 개량사업 184억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은 20건, 4,539억원(국비 2,665억원) 규모로 ▶ 미래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 170억원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학산·매산·구암) 775억원 ▶ 국도 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300억원 ▶ 영광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204억원 ▶ 법성정수장 개량사업 400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영광군이 정부에 건의할 2026년도 국비사업은 신규사업 150억원, 계속사업 1,045억원 등 1,195억원으로 정부안이 확정될 때까지 영광군은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