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지난 21일 2025 영광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학습 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별 맞춤형 진단·지도를 통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습코칭단’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심리상담사 2명, 언어치료사 4명, 초기문해력강사(에듀맘) 10명 등 총 16명의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5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방안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진단·매칭 방식, 연수 프로그램 구성 등에 협의했다. 특히 KBIT2 간편지능검사, 읽기 유창성 검사, KOLAR 한국어 읽기 검사, U&I 맞춤형 검사 등 1:1 맞춤형 진단 및 체계적인 지도와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언어치료, 문해력 향상,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