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연이은 제설작업 앞장 영광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협조 2005-12-15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폭설로 무너져 내린 불갑면 쌍운리 운제마을 김영석씨 우사 제설작업 및 철거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피해면적 약 400평 우사 2동에 119대원들과 영광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80여명이 투입됐다. 특히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 50여명은 서울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 현장에 투입돼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현장엔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작업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