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낙월면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영광군이 지난 2월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19일과 20일 안마도를 시작으로 송이도, 낙월도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화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2025년 군정비전을 공유하며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군수가 직접 각 섬지역을 방문해 주민을 찾아가 많은 호응을 받으며 주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담화 형태로 진행하며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도서지역 교통개선, 쓰레기 등 환경개선, 경로당 지원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현장점검을 실시해 적극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도서지역 순회 방문을 통해 각 현장의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섬지역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