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 ‘가족사랑’ ‘영광사랑’ 이루자”
11일, 일일회 창립 8주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신임회장 한상용씨
2005-12-15 영광21
강인구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1부 행사로 표창수여와 장학금전달, 이임사가 이어졌다.
임영민 이임회장은 “저의 인생에서 지난 1년간은 색다른 시간이었고 고난과 인고의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며 “일일회의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지나온 실수, 오해, 미숙한 점들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고 좀더 아름답고 행복한 내일을 준비해 나갔으면 한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2부 순서는 재직기념패 전달과 2005년도 회장단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취임한 한상용 신임회장은 “조금은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나에겐 100여명의 든든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일일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증강을 위하고 애경상조의 참여를 높이는데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재직기념패전달로 시작된 2부 행사는 회장단 소개, 취임사, 회기전달, 운영위소개 등으로 진행 되며 행운권추첨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 표창 수상의 영예는 최우수회원상 이동재(홍농) 최우수부인회원상 김선순(백수 김승희 회원부인) 최우수운영위원상 이정록(백수) 공로패 김일남 총무 재직기념패 임영민 회장이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