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앞장’

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가 지난 3월28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전면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비해 올해 선도학교 운영과 함께 교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가 초빙돼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감동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과 복합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영산성지고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선도학교로서 평상시 세심한 학생 관찰과 개별사업 간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진단과 점검이 필요한 경우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