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우정으로 더욱 화합하자”
12일, 한길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신임회장 윤남준씨
2005-12-15 영광21
이날 1부 기념식에서 이임하는 이동권 7대 회장은 “한길회를 운영하면서 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단 여러분과 노력한다고 했지만 많은 반성과 아쉬움이 남는다”며 “큰 사고없이 1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역대 회장과 집행부 및 각 지회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임사에 이어 신임회장이 소개되고 뺏지가 전달됐으며 꽃다발과 공로패 증정, 회기가 윤남준 신임회장에게 전달됐다. 윤남준 8대 신임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취임사를 전하는 순간까지도 가슴 벅참과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본다”며 “회원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외받고 어두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은 연말을 맞아 제2부 행사로 송년의 밤을 가지며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