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은 재활용, 나눔문화는 확산”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희)와 한빛본부가 지난 3월25일부터 26일까지 한빛원자력본부 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리유즈 운동'을 공동으로 펼쳤다. 
이번 운동은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물건이나 옷을 기부 받아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자들에게는 물품 수에 따라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찹쌀과 간척지쌀을 제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는 적극적인 참여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운동을 통해 모인 물품들은 영광군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아나바다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