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 출전 앞두고 선수들 ‘구슬땀’  

영광군체육회, 18 ~ 21일 장성에서 열전 … 선전 다짐

2025-04-04     영광21

영광군체육회(회장 정병환)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대회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남체전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전 종목에 임원 93명, 선수 231명 총 3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상위권 입상을 달성해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 3월27일 영광스포티움 다목적실에서 종목별 대표자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설명회를 열고 준비상황 점검 및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오는 18일 오전 11시 군청광장에서 출전 선수단의 필승 다짐과 격려를 위한 결단식을 갖고 장성으로 출정한다.
한편 영광군은 5월15~16일제20회 전남도 어르신생활체육 대축전, 9월25~26일에는 2025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25~27일에는 제37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3개 대회를 개최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