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정화활동

2025-04-11     영광21

 

백수읍(읍장 오왕희)이 지난 1일 공무원들과 명예환경감시원 등이 하사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백수읍 하사리 부근은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로 인해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과 폐기물의 무분별한 소각이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근절이 시급한 상황이다.
오왕희 읍장은 “불법소각과 투기는 단순한 쓰레기 처리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인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행위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