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폭설 피해농가 복구지원

2005-12-15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김재병)가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내린 폭설로 관내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농가 등을 찾아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과 전·의경 15여명으로 구성된 복구반은 지난 7일부터 공·휴일에 관계없이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터미널 주변인도 위에 쌓인 눈을 말끔히 치워 빙판으로 변한 길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창 출하중이거나 출하를 앞둔 피해농가들이 복구작업에 큰 도움을 주며 관내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노력봉사활동을 펼쳐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