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 “도서관은 아이들의 놀이터!”
영광도서관 찾아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
2025-04-11 영광21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7일 영광도서관에서 ‘도서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다’를 주제로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3월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박 의원이 영유아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서관 내 실내 놀이공간 설치 필요성과 운영 방식, 도서관을 교육과 놀이의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의 공간이지만 특히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놀이로 체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진정한 독서문화의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