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6위
테니스 5년 연속 우승 … 군체육회, 전남어르신대축전 준비 돌입
2025-04-25 영광21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에서 영광군이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머쥐었다.
영광군선수단은 대회 테니스에서 우승해 5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우며 배구 3위, 씨름 4위, 자전거 5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성적 3만350점을 기록했다.
대회 폐막 후 정병환 체육회장은 “5만3,000여 영광군을 대표한 선수들은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거쳐 왔으며 훈련과 전력분석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실력을 보여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체육대회가 끝나면서 영광군체육회는 5월15~16일 열리는 제20회 전라남도어르신대축전과 10월25~27일 열리는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두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영광군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쳬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