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문화진흥원, 법성면 지명총람 출간

김범진 고문 저술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자료화 열람 손쉽게

2025-05-02     영광21

 

지난해 출간된 <법성향지 2024>와 <법성포편년사>에 이어 <법성면 지명총람>과 <법성포초등학교 100년사>가 발간됐다. 
법성문화진흥원(원장 김경수)이 지역 향토사와 문화적 변천과 함께 법성면의 지명과 그 유래를 상세히 담아 김범진 고문이 저술해 출간한 <법성면 지명총람>은 모두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돼 디지털도서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이용 편의성이 대폭 확대돼 지역주민과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성문화진흥원 김경수 원장(사진)은 “이번 발간을 통해 지역문화 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고을의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사람이 우리 법성면의 역사를 통해 그 진수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후학들에게도 귀중한 문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법성면에서 발간한 <법성고을지>도 영광군청 공식 누리집(영광 소개-법성면)에 게재돼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