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 한마음 대축제 성료

11일, 고향사랑 한마음으로 1,600여 향우들과 원주민 따뜻한 만남

2025-05-15     영광21

 

“고향, 영광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영광인의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화합과 단결로 모든출향인들이 함께 합니다.”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박춘구)가 창립 4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민운동장에서 재경 영광군 읍면향우회와 각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한마듬 대축제에는 영광지역에서 장세일 군수와 영광군의회 의원,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과 유관 기관·사회단체 등 8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지역 출신 향우들과 각계 주요인사 등 1,600여명이 참여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향우회 4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구 향우회장은 “재경향우회는 지난 40년간 고향 영광군의 발전과 향우들 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왔다”며 “오늘 기념행사는 향우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장세일 군수는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의 기치로 영광의 미래를 밝게 열어가기 위해 향우 여러분의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