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행정 연수대회 2년 연속 수상
영광군, 공공용지 지적관리 체계 연구과제 높은 평가
2025-05-15 영광21
전남도가 해남에서 지난 8~9일 주최한 2025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영광군이 2년 연속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 토지행정 수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수대회에서 도내 22개 시ㆍ군이 연수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영광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의 공공용지 지적공부 정리사례를 토대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사례별 조정요령 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47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해 토지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