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광주 북구청 고향사랑 기탁식
15일, 상호기부로 지역간 연대와 상생 실천
2025-05-23 영광21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과 광주 북구청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간 연대와 상생을 다짐했다.
영광축협은 지난 15일 광주 북구청 홍순애 자치행정국장과 노 희 주민자치과장, 윤철연 고향사랑팀장, 북구청 직원들이 영광군을 방문해 기탁식 행사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 행사는 장세일 군수, 김용출 조합장 그리고 광주 북구청 홍순애 자치행정국장 등이 함께 했다.
영광축협도 광주 북구청을 방문해 김용출 조합장 100만원과 직원 51명이 참여해 610만원을 기부하며 상호간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군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영광축협과 광주북구청이 상호기부 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