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류 효자품목으로 탈바꿈 하도록 노력”

김남철 굴비골농협장 농협맥류전국협의회장 유임

2025-05-23     영광21

 

농협 맥류 전국협의회가 19일 정기총회를 전북 익산시 오산농협에서 개최하고 신규 임원선출 등 안건 4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책임을 맡아갈 회장으로 굴비골농협의 김남철 조합장이 유임됐다. 
농협맥류전국협의회의 회원자격은 맥류를 재배하는 지역농협의 조합장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맥류전국협의회의 회원수는 56명으로 주요 업무로는 맥류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은 물론, 농정활동 강화를 통한 맥류 소비를 촉진하고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농협맥류전국협의회의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전국의 보리와 밀 재배농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농가들의 소득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남철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맥류작물은 제일 외면받고 관심 없는 품목이었지만 앞으로는 효자품목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