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노인복지관 행복을 빚는 치즈공방 운영

영광군이 지난 12일~23일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치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강화와 소근육 운동, 사회적 교류 촉진의 효과를 도모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