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주변지역 하반기 전기료 보조금 지급

20일부터 홍농 법성 백수 등 11,422호 대상

2005-12-22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산업용 전력수용가 11,422호를 대상으로 5억4,800만여원의 전기요금보조금을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영광원전은 전기요금보조금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처리를 위해 읍·면사무소와 협조하고현수막과 마을방송 언론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전기요금보조사업시행에 대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자매마을이 활성화돼 있어 직접 직원들이 주민들의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때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신해 신청서를 접수해 주는 노력도 곁들이고 있다.

영광원전은 앞으로도 전기요금보조금 지원대상 주민 전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