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바른마음으로 참되게 살자”

이상형씨 대마면 / 농업

2005-12-29     영광21
“이번에 내린 폭설이 우리 대마지역에 가장 많이 내렸고 그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새해 인사에 앞서 걱정과 위로를 먼저 털어놓는 이상형(56)씨는 대마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대마면 복평2리에 살고 있는 이 씨는 “우선 심장이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빠른 건강회복을 바란다”며 “맡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새해에도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바른 지역을 선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새해에는 농민이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농사정책의 단계적인 발전이 이뤄져 어려워가는 농촌이 더욱 잘살게 되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농부의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