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애용해 주시는 고객여러분 감사합니다”
서대순씨 염산면 / 자영업
2005-12-29 영광21
서 씨는 “별로 잘하는 것은 없지만 언제나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손님을 만나왔다”며 “한번오신 손님이 먼길마다 않고 찾아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들리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단골손님들에 대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결혼한 아들 내외와 아직 미혼인 아들 그리고 영원한 동반자인 남편의 건강도 함께 기원하며 그의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주방으로 즐거운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