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홀로사는 노인세대 제설작업
붕괴위험 낡은 가옥 대상 사고예방 즉각 대응
2005-12-29 영광21
이미 초고령 사회에 들어선 지역 시골풍경은 젊은이들이 하나도 없고 더군다나 특히 할머니 혼자 사시는 세대가 마을마다 반이 넘는 형편에서 마을이장 및 몇몇 청·장년들이 농사용 트랙터 진입로 등을 간신히 치워 마을을 출입할 뿐이다.
이에 홀로 사는 어르신의 실정을 아는 읍사무소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팀을 이뤄 각 마을마다 가정방문을 통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