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 손길 하나가 필요하죠"
영광JCI 도로변 곳곳 제설작업 한몫
2005-12-29 영광21
영광JCI는 폭설로 인해 관공서 등의 인력한계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도로변과 소로에 대해 장비를 동원 12월28일 제설작업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영광읍내지구대~한전앞 삼거리, 읍내지구대~내빈각, 내빈각~크로바사진관, 농협 동부지소~노블레스아파트, 영광기독병원~광주약국 구간에 대해 한정수 회장이 대표로 있는 현준건설 장비를 이용, 미처 손길이 닿지 않던 도로변의 눈을 말끔히 치웠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에 단체나 모임들이 많이 있지만 주민들이 하나의 일손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행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간을 내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