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오왕희씨 국무총리 표창 영예

고품질쌀 생산유통 평가 전국 최우수군 수상 공로 인정

2006-01-05     영광21
친환경농업과 고품질쌀 생산업무를 담당하는 영광군청 농정과 오왕희(39) 지방농업주사보가 2005년 농림부 주관으로 실시한 고품질 쌀 생산유통 추진평가에서 영광군이 전국 최우수군으로 수상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2월30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오왕희 주사보는 87년 신안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영광읍, 불갑면을 거쳐 02년도 군청 농정과에 전입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영광쌀 미질향상 및 명품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영광농업의 활로모색을 위해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5개년 계획>수립과 영광군이 8년 연속 고품질쌀 생산유통 우수군에 선정되는데 남다른 열과 성을 다하는 우수한 모범공무원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