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번영은 청년의 책임”
구랍30일, 군남청년회 이·취임…신임회장 김준열씨 취임
2006-01-05 영광21
이날 이임한 김영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원대한 이상과 포부와는 달리 부족한 저의 능력으로 인해 청년회활동이 미흡했다고 생각돼 부끄럽다”며 “떠나는 마음의 아쉬움과 허전함보다는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하는 청년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받은 김준열 취임회장은 “군남면의 지역발전과 군남면 청년회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발전은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장재곤 군의회 부의장, 황진옥 군남면장 등이 축사, 조순수 청우회장이 격려사를 전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회원의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청년회원들은 ‘믿음받는 청년’ ‘일하는 청년’ ‘봉사하는 청년’ ‘앞서가는 청년’이라는 청년회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다짐하며 송년의 밤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