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지난해 1류읍정 실현 읍민께 감사"

구랍 30일 종무식서 한해 결산과 새로운 각오 다짐

2006-01-05     영광21
백수읍(읍장 조강태)이 지난해 12월30일 지역주민, 군의원, 이장,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지난해를 되짚어 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군정시책 추진 우수읍·면에 수여하는 기관과 공직자 및 사회단체와 읍정 추진에 기여한 연간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공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1등 백수 달성을 위해 헌신·노력한 이장을 대상으로 행운의 열쇠와 공로패를 수여, 최우수상에는 대신2리 정형복씨, 우수상에는 지산1리 김용환, 길용1리 장길용씨, 장려상에는 하사4리 이정삼, 대전1리 정기옥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강태 읍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천여 읍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이장, 사회단체 임직원들의 협조에 힘입어 1류 읍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수읍이장단은 모범공직자를 자체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는 모범공무원에 산업개발담당 양승구(토목6급)씨를 선정·시상했다.

박균용 이장단장은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해결하고 고민해 가는 동반자적인 관계 유지가 절실히 요구되므로 신뢰와 사랑 받는 공직자상 확립에 기여하고자 향후 지속적으로 모범 공무원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