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한 맛으로 여러분 가까이 다가서겠다”

인터뷰 / 임동화 황금숙 홍농가든 대표

2006-01-12     박은정
홍농지역은 영광원전과 관련된 여러 일들로 주민들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으로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젠 반목과 갈등을 마감하고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닥친 일들을 하나 둘 해결해 나가야 한다.

지금은 비록 예전처럼 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홍농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은 주민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20여년 가까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지만 한번도 양심을 속여 본적은 없다. 앞으로도 만들 수 있는 음식에 최고의 정성을 들일 것이며 힘들고 어렵기만 한 홍농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