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수집 환경보호 일조

2006-01-12     영광21
영광군이 매년 3월, 8월, 10월, 11월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로 지정, 농촌생활주변 및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의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자연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영농기 농경지에 적치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한다는 목표로 재활용품 수집단체를 비롯한 각 민간단체 및 농가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확대해 지난해 1,812톤을 수거했다.

또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수거실적에 따라 80개 단체에 2억800만원의 장려금지급과 영농폐기물 수거의 활성화 및 수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우수 수거 단체 6개소에는 시상을 실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