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 영광군상담소 운영변경

매주 목 금 2회 실시·중기청에서 전남도로 이관운영

2006-01-19     영광21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청 소속으로 영광군청 3층에 설치·운영되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영광군상담소가 올 1월부터 전남도로 이관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운영되면서 상담일 등이 변경됐다. 상담일은 종전과 달리 목요일과 금요일 등 주 2회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상담사 1명이 고정 배치돼 각종 상담과 경영지도를 실시한다.

소상공인은 PC방, 책방, 음식점, 세탁소 등 서비스업 및 도·소매업,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종업원 5인,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10인 미만의 소규모사업자 등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에 영광을 비롯해 목포, 나주, 여수, 순천 등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상담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 교육 등을 무료 실시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추천을 하고 현장을 찾아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상담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350-5584), 팩스(350-5456)를 이용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