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별방범활동 돌입

30일까지 금융권 등 순찰강화

2006-01-19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김재병)가 오는 29일 설날을 맞아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30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금융기관과 금은방, 주택가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길목에 순찰차를 배치해 범죄용의자 검문검색을 벌이는 한편 범죄발생을 면밀히 분석한 맞춤형방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빈집 절도예방을 위해 연휴중 집을 비울 때는 사전에 문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과 지구대나 치안센터에 미리 알려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