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주변바다 환경개선사업 펼쳐

지난해 하반기 영광 고창 26개 어촌계 사업비 지원

2006-01-19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발전소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해양환경 개선사업은 영광, 고창지역 26개 어촌계에 사업비용을 지원해 연안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제거함으로써 어민 소득증대와 깨끗한 어촌마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도 영광원전은 발전소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일체감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경영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