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희생으로 면민과 함께 하는 청년회 되자”
20일, 대마청년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신임회장 신극진씨
2006-01-26 영광21
정규형 사무국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길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시상, 청년회기전수, 2006년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병수 회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밝힌 원대한 이상과 포부와는 달리 부족한 능력으로 인해 청년회 활동이 미흡했다고 생각되지만 최선을 다해 활동한 것에는 후회가 없다”며 “면민화합을 주도해 나가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신뢰받는 청년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극진 취임회장은 “‘면민과 함께 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한 청년회가 28년이라는 세월동안 선배님들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 그리고 면민의 협조로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늘 그래왔듯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며 희망을 주고 효와 예로써 주민을 섬기는 청년회가 되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2006년 대마청년회를 이끌 임원진은 ▶ 감사 양경수 김대성 ▶ 상임부회장 이춘길 ▶ 내무부회장 신완성 ▶ 외무부회장 박래군 ▶ 사무국장 정귀형 ▶ 재무국장 정덕진 ▶ 조직부장 김종만 ▶ 체육부장 이정훈 ▶ 홍보부장 이영희 ▶ 대외협력부장 이석하씨 등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