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설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27~30일, 터미널 등 22개소 집중 관리
2006-01-26 영광21
영광소방서는 이 기간중 화재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재래시장 및 터미널 등 22개소를 집중관리해 화재에 대비하도록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소방공무원을 비상근무 하도록 하며 터미널 등 다수운집장소에 구급대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원 1,041명을 비롯해서 40여대의 소방장비를 활용,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화재취약시설로 분류된 재래시장, 상가 등은 철시후 소방순찰과 가두방송을 병행 실시하는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연휴동안 단 한건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광소방서는 매년 설연휴 기간동안 사소한 부주의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전기, 유류, 가스 등 화기 취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