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강병원 박혜숙 부부 새농민상

1일, 농협중앙회서 수상·친환경농법으로 일반벼 재배

2006-02-02     영광21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월의 새농민상에 염산면 상계리에 거주하는 강병원 박혜숙씨 부부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돼 1일 서울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수상했다.

숙원농장을 경영하면서 지난해부터 친환경농법으로 일반벼를 재배해 선도농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강병원씨는 청년시절에는 4-H활동과 농업경영인회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마을이장과 염산면이장단장, 염산농협 이사로 활동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강병원 박혜숙씨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은 염산에서 6번째, 영광지역 전체적으로는 19번째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