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상품 갖추고 고객 기다립니다”

신설 / 스팟 / 김승철씨

2006-02-09     영광21
법성이 고향인 김승철씨는 서울에서 오랫동안 무역업을 하다 지난달 27일 수입신발 전문매장인 <스팟>을 오픈해 고객을 만나고 있다.

나이키 푸마 아디다스 등의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외국 전문브랜드의 신발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오는 15일까지는 10~20%의 오픈 기념세일을 하고 있으며 행사품목에 대해서는 50%까지 세일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인맥이 없고 영광이 많이 생소한 상태이지만 차츰 지역과 주민들을 익혀가겠다”는 김 씨는 “지금은 개업초기라 신발과 모자 등만을 전시해 놓고 있지만 앞으로는 스포츠의류와 가방 등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며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환영했다.

아직은 이곳을 찾는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하나 둘 개학을 시작한 학교가 모두 개학을 하고 졸업과 새 학년을 맞이할 학생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될 무렵이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스팟>은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었다.

● 위치 : 일방로 광주약국 옆
● 전화 : 353-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