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명예납세자보호관
고충민원 9건 해결
2003-03-13 영광21
이낙연 의원은 평소에도 국세행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정치인으로 당선자 대변인으로 있는 동안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으나 대통열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지역주민들이 호민관 역할에 나선 것.
이날 이 의원은 사업에서 손실이 났음에도 세법무지로 세무신고를 하니 않아 500만원의 사업소득세 고지서를 받은 영광읍에 사는 염 모씨로부터 직접 고충민원 상담을 받고 이를 감면하는 등 9건의 고충민원을 직접 해결했으며 납세자보호 담당관 제도가 국민을 주인으로 받드는 대표적인 행정모델이라고 하면서 다른 행정기관에서도 이와 같은 호민관 제도가 도입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