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상' 수상한 백수읍 청정패

2006-02-16     영광21
제3회 읍면 농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으뜸상을 수상한 백수읍 청정패(상쇠 조명란). 이날 경연대회에서 으뜸상을 수상한 청정패는 농가주부 모임이 주축을 이뤄 제1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청정패는 경연대회에 대비해 이정례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이 혼연일체가 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린 성과이다.

상쇠 조명란씨는 "으뜸상을 받게 돼 노력한 모든 회원과 함께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꼈으며, 평소 깊은 관심으로 도와준 조강태 읍장과 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