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신협 지난해 3억5천만원 당기순이익 달성

10일, 영광신협 제28차 정기총회 결과 출자현금배당 5.05%

2006-02-16     영광21
영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환식)이 지난 10일 원불교영광교당 2층 대법당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 현금배당을 5.05%인 7,045만8,221원을 확정하고 적립금으로 78%인 2억7,346만871원을 적립하는 등 2005년 당기순이익 3억5,059만832원을 달성해 총자산이익률 1.15%를 달성해 국내 대형금융기관인 국민은행의 이익률에 버금가는 실적을 자랑했다.

이환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05년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영광신협은 외형적으로 자산 305억을 달성했으며 현재 325억원이라는 비약적 증가세와 금융감독원의 정기감사 및 신협중앙회의 부분감사에도 건실한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조합을 위한 조합으로 평가받기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전직원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조합설립이후 깨지지 않는 연속 순이익달성의 전통을 지켜내기 위해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조합원들로부터 더욱 더 칭찬 받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