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수화로보는 세상 25 / 김경현 대경산업·자원 대표

2006-02-23     영광21
‘군서농공단지에서 재활용품 수거를 중심으로 한 철구조물 철거, 고철, 비철가공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대경산업·자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현 대표. 그는 2003년 2월에 회사를 설립해 3년째 운영하며 빠른 성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으며 지역에 보탬이 되는 알찬 기업으로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영광농아인협회에서 모은 폐지를 수거하며 농아인들과 가까워졌다는 김 씨는 양손 ①②③을 펴서 양손을 교대로 돌리며 표현하는 ‘공장’이란 수화를 선보였다.

그는 “사업과 관련돼 농아인협회를 드나들며 농아인들과 가까워지면서 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며 열심히 협조하겠다”고 고마운 약속을 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 <영광군청 수화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