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같이 가요!' 상대편 이해하면 모든게 OK!
백수읍 주민만족 위한 행정혁신 매진
2006-02-23 영광21
백수읍은 군의 행정혁신 추진에 발맞춰 그동안 보고방식 개선, 1사(捨) 1변(變)운동, 혁신마일리지 제도 운영,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학습·토론의 날 운영 등 주민만족을 위한 행정혁신에 매진해 날로 새롭게 변화해 가고 있다.
특히 1사(捨) 1변(變)운동 실천과제를 자기위주의 아전인수를 버리고 주민과 상사, 동료 등 상대편의 처지와 입장에서 이해하고 행동하는 역지사지로 정하고 이를 착실히 실행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토론을 활성화해 행정혁신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학습·토론의 날을 올해부터 매월 운영해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상과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고 조직내 변화와 개혁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학습·토론의 날 운영때 도입·시행하기로 의결한 쌍방향 멘토링제를 2월부터 시행하면서,
신규·전입직원의 신속한 업무적응을 이끌어 주고 상사나 동료직원 상호간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며 내부결속을 강화시키는 등 제도의 시행에 따른 풍성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쌍방향 멘토링제(Two-way Mentoring)는 직장상사가 신입사원 등 부하직원을 이끌어 주는 기존의 후견인(멘토링)제도에서 벗어나 상사와 부하 직원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조언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제도이다.
조강태 읍장은 "우리읍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우리읍 공직자가 가장 유능한 서비스맨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앞으로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새롭게 또 날로 새롭게 변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