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인 단합해 발전과 저변확대 이루자

인터뷰 - 김인성 / 영광군태권도협회 신임회장

2006-03-02     영광21
영광군 군태권도협회 제8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취임 소감을 밝힌다면

우리나라의 고유 무술인 태권도가 50여년의 짧은 역사속에 세계화되고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돼 세계인의 관심속에 약 180여개국 7,000만명의 동호인을 가지고 있는 세계속의 스포츠로 발돋움하는데는 영광의 태권도가 기여한 공이 매우 크다.

이러한 시점에 영광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영광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태권도 협회가 더욱 더 사랑받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 영광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동안의 활동사항을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저는 영광체육관 조영기 관장으로부터 중학교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유단자가 된 후 영광체육관에서 70~80년까지 태권도 사범을 지냈으며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수많은 유단자와 전라남도대표선수, 국가대표선수들을 배출했고 해외에서도 여러명의 제자들이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영광출신의 지도자로서 높은 자부와 긍지를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 영광의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그 동안 각양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자와 후배들을 규합해 그 단결력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발전 등 영광의 태권도가 더욱 더 발전되고 저변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