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을 통한 주민과의 화합 소원합니다"
마라난타 불교대학 / 김종민씨
2006-03-08 영광21
영광원전 제2발전소 계통기술부장으로 재직중이며 발전소내 불교모임인 선우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선우회 주절이 불갑사이고 발전소내에서 불교신자들의 모임이 이뤄지고 있지만 종교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넓히기 위해 불교대학을 입학하게 됐다”며
“불교대학을 통해 불교와 관련된 여러 공부를 해나가며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신입생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수행은 자기내면을 향해 걸어가는 긴 여정인 것처럼 이번 불교대학에서도 불교사 상사, 문화, 수행, 유적답사 경전 등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좀 더 깊이있는 불교사상을 터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입학식을 가진 마라난타 불교대학은 매주 수·목 저녁 7시~9시까지 수업하며 1년 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 위치 : 불갑사 ● 전화 : 352-8097